인도의 IT 중심지로 알려져 있는 벵갈루루! 현대식 문화에 더불어 풍부한 문화유산과 역사가 함께 있는 도시를 하루일정으로 투어해보세요.
동화 같은 궁전이자 공식적인 왕의 거처였던 마이소르 궁전(암바 빌라스 궁전)을 둘러보고 차문다 힐에 위치한 힌두사원인 스리차문데스화리 사원과 난디사원을 방문하여 인도인의 정서를 느껴봅시다. 그리고 힌두사원군들과 대조를 이루는 필로미나 교회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여행지역
마이소어 궁전(Mysore Palace)-> 중식-> 스리 챠문데스화리 사원(Sri Chamundeshwari Temple)-> 난디템플(Sri Nandi Temple)-> 필로미나 교회(Philomena’s Church)미팅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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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궁전이자 공식적인 왕의 거처
남부 인도의 마이소르 시에는 많은 수의 궁전들이 있지만, 사람들이 '마이소르의 궁전'이라 말할 때 일컫는 것은 왕관에 박힌 보석이라고 할 만큼 단연 빼어난 암바 빌라스이다. 3층 높이에 광활한 넓이를 자랑하며, 회색 화강암으로 된 인도-사라센 양식의 이 건물 위에는 금이 씌워진 돔이 달린 5층짜리 탑이 있지만, 서양인들의 눈에 가장 놀라워 보일 만한 점은 초록이 우거진 정원에서 행복하게 풀을 뜯고 있는 소들과 궁전 부지의 일부를 구성하는 열두 개의 힌두교 신전들일 것이다.
마이소르의 주민들에게 힌두교도는 지배적이고, 성스럽게 여겨지는 소들은 심지어 왕궁의 잔디밭에서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이 땅의 역사는 옛 마이소르 왕국의 왕가인 우데야르 왕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 가문은 1399년부터 이 지역을 다스리기 시작해 당시 처음으로 마이소르에 있는 궁전에서 살았으며, 이 도시는 1799년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차문디 힐에 위치한 이 힌두교사원은 두르가 여신을 모신 신전입니다.
인도 3대축제 중 하나인 두세라(Dussehra)축제와 관련이 있는데 이 축제는 힌두교신 시바신의 아내 두르가 여신이 악마 마히샤수라를 물리친 곳이 이곳이라고 합니다.
힌두신인 시바신이 타고 다니는 소를 ‘난디’라고 부릅니다. 난디 템플은 인도 곳곳에 있지만 두세라(Dussehra)축제와 관련이 있어서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로마가톨릭 성당으로 마이소르 힌두사원군과 대조를 이루는 곳입니다.
마이소르 궁전과 데바라자 마켓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원래 작은 예배당이 있었는데 인도 마하라자가 하나있는 성당을 멋지게 다시 지으라 하여 1956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약 800명의 신자들이 미사를 볼 수 있는 성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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