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소개

초당사

• AM 07:00~09:20

07:00 숙소 미팅.
07:00~08:20 초당사로 이동.
◆08:30~09:20 구라마집이 역경불사를 한 삼론종 조정-초당사 참배.

삼론조상인 초당사
초당사는 호현 규보산 북록에 위치하여 지금까지 1600여년의 역사를 가진다. 동진 16국 때 후진 왕인 요흥이 불교를 숭상해서 홍시3년(401년)에 구자 고승인 구마라십을 장안까지 초청해서 소요원 서명각에서 불경을 번역했고 그후에 소요원안에 구마라십이 살 수 있도록 초당사를 지었다. 구마라십이 불경을 번역하는 장소가 풀로 옥상을 덮어서 “초당사”란 이름을 얻었다.
        구마라십은 의역 방식으로 불경을 번역하고 문장이 우아하고 거침없으면서 경문의 원래 뜻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의역 파벌을 창립하였다. 구마라십이 초당사에서 <중론>, <십이문론>과 <백론>을 번역했기 때문에 삼론종의 창립을 위해서 전적을 제공해 줘서 삼론종의 창립자로 여기게 되었고 초당사도 이로 인해 삼론종의 조상이 되었다.
        또한 구마라십은 초청을 응해서 <성실론>을 번역했고 성실 파벌의 풍격을 잘 발양시켜서 초당사를 “성실종”의 조상으로 여기기도 하였다. 화엄종 오조인 정혜선사가 다년간 초당사에서 책을 작성하고 강의도 하였기 때문에 여기는 화엄종의 조상으로 여기기도 한다. 일연전이 구마라십의 <법화경>에 따라 일연종을 창립하였고 일연종의 신도들이 초당사를 중국에 있는 조상으로 여기고 구마라십을 초조로 모신다. 초당사가 중국 불교중의 삼론종, 화엄종과 일본 불교의 일연종한테 조상으로 모신다는 것은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일이다.
        오늘의 초당사안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하고 청죽이 바람에 흔들리며 정자들이 정교하고 분위기가 깊숙하다. “관중팔경”중의 하나인 “초당연무”가 지열 때문에 없어져서 더이상 연기를 내뿜지 않았지만 남아 있는 연무경은 초당사한테 신비로운 요소를 부여해주었다. 초당사안에 중국 첫째의 플라타너스가 심어져 있고 구마라십이 직접 심은 것이었고(구마라십 나무라 하기도 함) 상해 프랑스 조계보다 1500여년을 앞섰다.
출처:Xi'an Tourism Administration

귀봉사

• AM 09:20~12:00

◆09:20~09:50 귀봉사로 이동.
◆09:50~12:00 귀봉사 (도보로 편도30분 오르막길)
◆12:20~13:10 점심식사

귀봉사
규봉종밀은 화엄5조로 처음에는 선을 수행하다가 화엄4조 청량국사밑에서 화엄사상을 수확하여 교선일치를 주장하였다. 스님의 주석처는 종남산 중턱 귀봉사로 걸어서 30분정도 올라야 하는데 사원은 아늑하고 수행처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현재 주석하시는 스님들은 선농일치를 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몇 안되는 선수행사찰이며 사찰의 멋을 보여주는 곳이다

지상사

• PM 13:10~14:40

◆13:10~13:50 지상사로 이동.
◆14:00~14:40 의상대사가 계셨던 화엄종의 발원지-지상사 참배

지상사
 

흥교사

• PM 15:00~16:30

◆15:00~15:30 흥교사로 이동.
◆15:30~16:30 법상종(유식종)조정으로 현장법사와 원측스님의 사리탑이 모셔져 있는-흥교사 참배.

화엄사

◆16:40~17:00 화엄사로 이동.
◆17:00~17:40 화엄종의 발원지-화엄사 참배.

◆17:50~18:50 서안으로 귀환 (약1시간30분).

화엄조상인 화엄사 
화엄사가 당태종 정관 시대에 건설되었으며 그당시 장안성 남쪽에 위치하는 유명한 관광지이자 문인 묵객들이 머물어서 잠깐 은폐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시문을 남겼다. 두순 대사가 <화엄경>의 사상에 따라 여기서 화엄종을 창립하였다. 화엄사가 그 당시의 도장이 장중하고 고승이 모여 있으며 환경이 좋아서 한동안 전세계 불교 중심지였다.
 화엄종 오조가 생전에 화엄사에서 경전을 강론하고 설교하였고 입적한 후에 그분을 공양하기 위해서 여기서 탑을 짓게 되었다. 세월의 변천을 겪은 후 화엄사의 옛날 성세가 이미 사라졌는데 초조 두순대사와 사조등관대사의 사리탑은 <화엄경>, 화엄종과 화엄사 삼위일체의 정신상징이 되었으며 역대 문물들도 가장 강력한 역사적 증명이 되었다.
 화엄사는 높이 30여 미터인 황토 장벽을 대면하여 고원 기세에 따라 동굴을 파서 지은 데라서 서북쪽 특색을 가진 “동굴집사절”이다. 청나라 건륭 시대에 소능원이 무너진다는 사건이 일어났으니 벽돌탑 2군데, 초조와 사조의 영골탑과 석비만 남았으며 나머지 건물이 전부 훼손되었다. 그 뒤 화엄사가 오래도록 보수되지 않았고 사절이 황폐되었으며 보존했던 문물들이 심한 손실을 봤기 때문에 한동안 중국 불교에 유일하게 복원이 안 되는 조상사절이었다. 2009년에 화엄사 중건이 시작되었다.
출처:Xi'an Tourism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