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소개

낙산대불

• AM07:00

AM07:00 성도 출발(성도시내에 있는 호텔 픽업) 
AM09:00 낙산대불 도착


●낙산대불(樂山大佛 : 러샨따포우)
낙산대불은 성도의 남쪽에 위치한 낙산시(落山市)의 민강(岷江), 청의강(靑衣江), 대도하(大渡河) 세 개의 강이 모여 흐르는 지점에 위치한 릉운산(凌雲山) 절벽을 깎아 만든 것이다. 아미산에서는 동쪽으로 31km 떨어져 있다.
"불상이 하나의 산이요, 산이 하나의 불상이다.(佛是一座山, 山是一尊佛)"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규모가 거대하며 대불의 높이가 71m, 머리 높이가 14.7m, 귀 길이 6.72m, 코길이 5.33m,눈썹 두께가 24m나 된다. 대불 주위로 100명이 넘는 사람이 둘러앉을 수 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석각불상으로 꼽힌다. 불상의 뒤편의 절벽에는 "해사동(海師洞)"이라고 불리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이는 대불을 만들기 시작한 해통법사가 기거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불은 당나라 시기였던 713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해통법사가 죽고 난 뒤인 90년이 지나서야 완성되어졌다. 대불을 구경하는 데는 배로 건너가 산을 돌고 버스로 돌아오는 방법과 산에 오르지 않고 대불만 보는 방법이 있다.


36265-Leshan(Image courtesy: ©Flickr/xiquinhosilva/CC BY 2.0)

낙산대불

• AM09:00

AM09:00 유람선포함 낙산대불관람
PM12:30 중식(직불/추천-동파육50위안 좌우)


낙산 대불은 지금의 사천성 낙산시 동쪽 민강岷江, 청의 강靑衣江, 대도하 大渡河 등 세 강이 합류지점으로 물길이 거센 곳이다.
산세를 따라 조각한 낙산대불은  전하는데 의하면 3강의 합류로 구비치며 흐르는 강물에 늘 배와 사람이 침몰되는 것을 본 해통화상이 하신을 정복하기 위해 조각한 대불이라고 한다.
20여 년의 시주금을 모은 끝에 그는 마침내 계획에 필요한 돈을 충분히 모았다. 하지만 어느 한 관리가 해통스님이 시주로 받은 재물을 탐내었고 그때 해통스님이 탐욕스런 관리에게 "내눈에 칼이 들어가도 불재는 내줄수 없다" 라며 자신의 눈을 빼 관리에서 주었다. 크게 놀란 관리는 해통스님께 용서를 빌고 공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해통스님은 미륵상이 완성되기 전에 입적했고, 낙산대불은 훗날 이곳에 부임한 절도사 위고에 의해 모습을 갖췄다. 여담이지만 낙산대불이 완성된 뒤 해통스님이 바란대로 수재가 상당히 줄어들었는데, 이는 대불을 조각하기 위해 파낸 돌덩어리들이 강에 던져 쌓인 결과 유속이 완만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란다.

동방불도<东方佛都>

• PM14:00

PM14:00 동방불도 관람
PM18:30 성도호텔도착 / 투어종료

●동방불도
동방불도는 동쪽에 있는 부처님의 도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불교의 모든 불상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본래 당나라시대에 봉우리 마다 사찰이 있었던것이 원나라시기 전쟁에 휩쓸려 훼손된 것을 남아있는 불상을 바탕으로 옛모습을 복원한 것이다. 절벽에 조각한 170M의 초대형 와불과 53M의 약사여래상을 비롯해 길을 이리저리 오르고 내리고 동굴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며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크고 작은 3천여개의 불상을 만나게 된다.


China - Leshan 11 - Buddhist temple(Image courtesy: ©Flickr/McKay Savage/CC BY 2.0)